[스크랩] 최강 모바일 내비 맵피의 새롭게 태어난 경로 탐색 엔진 테스트 결과 공개!

안녕하세요. 카페지기 '맵피'입니다.

 

맵피가 스마트폰용으로 재탄생한지 벌써 6개월여의 시간이 지났네요. :)

그 동안 많은 맵피 가족 여러분들이 다 좋은 맵피에서 약~간 아쉬운 점으로

경로 탐색을 말씀주셨는데요, .

이번 2월 맵피 업데이트에 그 동안 개선한 신규 경로 탐색 엔진이 적용되었습니다!

 

과연 얼마나 좋아졌는지, 저희도 궁금해서 실제 차량 테스트를 진행해봤습니다.:)

A사와 B사의 모바일 내비게이션과 함께 비교 진행한

신규 경로 탐색 엔진 적용 결과 테스트의 진행 사항과 그 결과를

맵피 가족 여러분께 가장 먼저 공개합니다!^^

맵피와 A내비, B내비를 각각 거치한 현대엠엔소프트의 3대의 차량.

차량 별로 운전자 포함 2명이 탑승하여 지난 2월 3일부터 4일까지

서울 시내와 수도권 주요 도로 19구간에 대한 비교 실차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지도 상에 여기저기 그려져 있는 파란 선들이

실차를 진행한 서울 시내와 수도권 주요 도로 19구간의 정보인데요.

파란선들의 거리를 합친 주행 거리는 차량 한 대당 무려 약 500Km!

 

 

이틀간 서울과 수도권 지역만 약 500Km를 주행하는 실차 스케쥴 덕분(?)에

서울 강남과 강북, 그리고 경기도 여행을 차 안에서 하는 하루였답니다.ㅋ

참고로, 여행인듯 여행아닌 실차 테스트 차량에는 2명이 탑승하게 되는데요.

한 명은 내비게이션 안내에 따라 도로법규에 맞춘 안전 운전을,

다른 한 명은 테스트 진행에 따른 결과를 기록하기도 하고

다른 내비게이션과의 비교 테스트도 진행하기 위함이랍니다. :)

힘든 실차 스케쥴 속에서도 활력소로 다가와주었던 이케아 광명점에 도착!

활력소가 되었던 이유는 여기까지 왔는데

살짝 구경이라도(어쩌면 쇼핑까지?ㅋ)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이었죠.ㅋ

 

 

하지만 기대감은 도착과 함께 Byebye~

실차팀들은 ‘이케아 들어가는 곳’ 앞에서 앞선 스케쥴들과 똑같이

맵피와 A사, B사 내비게이션 앱의 경로 결과를 서로 공유하고

스케쥴에 따라 바로 다음 장소로 이동하였습니다. :)

 

스케쥴에 따라 이동을 하다 보니 아침 일찍부터 시작한 실차 테스트는

어둑어둑한 저녁까지도 이어졌고, 그 다음날에도 계속되었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랍니다. :)

 

자 이제, 이렇게 테스트한 결과를 확인하실 차례인데요,

 

결과를 보시기 전!

실차 테스트는 맵피와 A사, B사로 검색 시, 기본 옵션에서 보여주는 경로를 기준으로

교통법규와 신호를 준수하고, 경로에 충실하게 주행하였음을 사전에 안내드립니다.

 

또한, 정확한 비교 테스트를 위해 실차 차량들은 동시에 같은 장소에서 출발하였으며,

목적지 도착까지의 시간을 기준으로 결과를 도출하였음을 같이 안내드릴께요. ^^

 

두둥!

* 동시 도착은 모두 1등으로 간주함

 

그래프를 함께 보시면 총 19구간을 주행한 결과,

목적지에 1등으로 도착한 횟수가 맵피가 13회로 가장 많았는데요,

이건 맵피가 가장 빠른 경로로 안내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내용입니다. 짝짝짝! ^^

 

한 가지 예상과 달랐던 점은 경로가 진리라는 A내비인데요,

의외로 1등으로 도착한 횟수가 가장 적더라구요..

 

 

두 번쨰는 1등이 도착한 이후, 평균 몇 분 뒤에 도착했냐를 보여주는 그래프인데요,

여기서도 평균 2분 지연 도착으로 맵피가 가장 좋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유후!

 

역시 A내비는 3.5분 지연으로 3등을 차지했는데,

상대적으로 늦게 출시된 B내비보다 좋은 않은 성적을 받았네요.

이번에는 도착예정시간에 대한 정확도 분석 결과입니다.

이는, 초기 경로 탐색 시 보여지는 도착 예정 시간과 실제 도착 시간 간에

얼마만큼의 차이가 나는지를 기준으로, 19개 구간의 평균을 기준으로 결과를 도출하였습니다.

 

그 결과, 도착예정시간의 절대평균편차와 주행시간 대비 평균 오차율에서

꿀빠는 B내비가 평균 오차율이 가장 적어 1등을 차지했습니다. 이열!

 

맵피는 2등을 차지했는데, A내비는 이번에도 3등을 차지했네요.

하지만, 오차 범위가 모두 0.5분(30초) 이내로,

실제 주행 시에 직접 체감할 만한 수준은 아니라는 점, 참고해주세요.

 

 

이번에는 도착예정시간 오차의 표준편차인데요,

위에서 A내비는 도착예정시간의 절대평균편차와 주행시간 대비 평균 오차율에서는

3등을 차지했지만, 그 오차의 분포를 보는 표준편차 항목에서는

가장 적은 것으로 결과가 나와 1등을 차지했습니다.

 

반면에 위에서 1등을 차지한 B내비는 오차의 분포 정도가 크게 나와 3등을 차지했네요.

 

평균편차, 오차율, 표준편차...

다소 어려운 말들이 많아져서 카페지기도 머리가 아파오는데요, ^^;

이런 현상들이 나타나는 이유를 간단히 설명드려 볼께요. 

맵피와 A내비는 모두 제시한 도착예정시간이 다소 공격적인 편이었기 때문에

평균편차와 평균 오차율이 높게 나왔던 것입니다.

 

공격적이라는 말은 도착 예정 시간을 잡을 때 여유를 다소 적게 잡는다는 의미로 보시면 되요.^^

 

표준편차 항목에서 1등을 차지한 B내비의 경우,

어떤 경우에는 도착예정시간보다 늦게 도착하고, 어떤 경우에는 도착예정시간보다 이르게 도착하는 상황이 경로에 따라 다른 결과를 보여주고 있어서

도착예정시간을 정말 가장 정확하게 제시한다고 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이상! 실차 주행 테스트 과정과 결과를 안내해드렸는데요,

마지막에 나온 다소 어려운 이야기들은

테스트에서 나온 좀 더 많은 결과를 알려드리기 위함이었음이니 참고 부탁드릴께요. ^^

 

 

기존의 맵피 경로에서 업그레이드 되고

다른 내비게이션 앱보다더 빠르고 정확한 길을 알려 주는

맵피의 실시간 빠른 경로!

 

맵피의 2월 업데이트에서 바로 확인해보실 수 있답니다. :)

 

이번에 신규 경로 탐색 엔진이 적용되어

경로 탐색실시간 빠른 경로가 업데이트 되었지만,

맵피의 경로 개선 프로젝트는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앞으로도 맵피는 좀 더 정확한 경로와 도착예정시간을 안내해드리기 위해

계속해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으며,

맵피 가족 여러분들이 직접 실차테스트에 참여 하실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출시 이후 약 6개월 만에 최고의 모바일 내비게이션 앱으로 성장한 맵피!

맵피 가족 여러분들이 전달주신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더 발전하는 맵피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실차테스트 중에 발견한 재미있는 IC 이름인데요,

일주일 중 가장 즐거운 요일이 IC이름으로 되어 있네요.ㅋ

 

해당 IC가 왜 금토IC인지 알려주시는 맵피 가족 분께는

실차 테스트 진행 시, 우선 참여권을 선물로 드리겠습니다! :)

 

맵피 가족 여러분들 모두 불금 같은, 즐거운 토요일 같은 하루되세요! J

출처 : mappy-styler community

글쓴이 : [카페지기] mappy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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